안심전환대출 고정금리 10년 3.7%

기존에 변동금리로 대출 받았던 금융상품을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제도를 안내합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올라
2022년 가을 신용대출 금리가 8%이상입니다.
주택담보 대출도 6~7%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안심전환대출-2단계

금리가 저렴할때 변동금리로 주택담보출을 받았던 분들 부담이 커졌습니다.
개인 신용등급과 담보 그리고 대출 기간에 따라 금리 차이는 있었겠지만, 30년 원리금 상환 주택 담보대출은
제 기억으로 3년전 고정금리는 2.8%에서 3%대 초반이었습니다. 변동금리는 2% 중반대 였습니다.
0.5% 금리싼게 어디냐며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았었는데요. 이제는 6%라니요.

정부에서는 이같은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자격요건을 갖춘 국민들에게 고정금리로 대출상품을 갈아탈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안심전환대출입니다.
중도 상환수수료 없습니다.

신청사격 대출금액등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안심전환대출 제도

안심전환대출이란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계신 분들이 고정금리 또는 장기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6대 시중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과 혜택 신청방법 등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

신청대상은 22년 8월 17일(수)부터 제1금융권·제2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대상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만 19세 이상 성년자
부부 합산소득 7천만 원 이하인 1주택자 → 변경안 부부합산소득 1억원 이하
미혼인 경우 본인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1 주택자
주택가격 시세 4억 원 이하 → 변경안 주택가격 시세 6억원 이하( 신청접수 시 해당 주택의 시가를 우선 이용)
부부합산 소득은 기존 7천만 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주택가격 요건도 시세 4억원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4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1단계 신청자도 확대된 대출한도 적용을 위해 재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은

안심전환대출 지원 혜택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해지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최대 만기 30년
만기일을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30년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금리는 기간에 따라 3.8~4.0% 고정금리로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금리 최저 3.7% 적용
보금자리론 금리 대비 0.45% 인하해 금리 3.8~4% 적용합니다.
소득 6천만 원 이하, 만 39세 이하 저소득 청년층이라면 보금자리론 대비 0.55% 인하해 금리 3.7~3.9% 적용합니다.

만기까지 고정금리이며 향후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원리금은 동일합니다.

안심전환대출-금리

대출한도
기존 대출의 잔액내 최대 3.6억원(100만원 단위 절상)까지 취급 가능합니다.
단, LTV 70% 및 DTI 6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상환 방식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방식이 있습니다.

대출 만기
대출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길수록 DTI는 낮아집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방법

신청 · 접수처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던 은행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차주
6대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 차주는 9월 15일부터 해당은행 온라인·영업점 창구에서 신청 접수 진행이 가능합니다.

은행바로가기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차주
제 2금융권(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경우 주택금융공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접수 진행이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

  • 필요서류(기본) : 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 필요서류(소득) : 근로자 – 원천징수영수증, 사업자 – 소득 금액증명원

안심전환대출 자주하는 질문 답변 모음

1. 주거용 오피스텔도 신청 가능하나요?

– 오피스텔은 「주택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공부상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안심전환대출 이용 불가 합니다.

* 아파트, 연립, 다세대 및 단독주택

2. 청년(우대금리 0.1%p)해당 여부는 대출신청인(차주)을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 청년(만 39세 이하) 해당 여부는 ‘22.9.15일 기준 대출신청인(차주)의 연령을 기준으로 판단(부부 중 연소자 기준 아님) 합니다.

따라서 신청 또한 5부제 일정에 따라 대출신청인(청년)이 신청해야 합니다.

* 대출신청 이후 신청인(차주) 변경 불가

3. 디딤돌대출 또는 보금자리론과 타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경우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나요?

– 선순위 근저당권 관련 대출이 주택도시기금대출(디딤돌대출 등) 및 공사 보금자리론인 경우에 한하여 후순위로 취급 가능합니다.

※ 안심전환대출은 1순위 근저당권 설정이 원칙

– 주택도시기금대출 및 보금자리론을 제외한 대환대상 대출 중 가장 선순위 금융기관에 안심전환대출을 신청 하시면 됩니다.

근저당권사례1사례2
1순위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2순위(보금자리론)(보금자리론)
3순위A은행 주담대A은행 주담대
4순위(B은행 주담대)(B은행 주담대)
안심전환대출 신청·심사A은행이 6대 은행인 경우 : 해당 은행
A은행이 6대 은행이 아닌 경우 : 주택금융공사

* 괄호() 표시한 부분을 생략하여도 내용은 동일함

4. ○○캐피탈 또는 대부업 대출도 대환 가능한가요?

– 여신전문회사의 주담대는 대환 가능합니다.

다만, OO캐피탈 상호를 쓰는 기관의 경우 명칭만으로 일률적으로 대상여부 확인은 어려우며,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앱(App)을 통한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 신용정보원의 부채정보 조회를 통해 가능 여부가 결정 됩니다.

– 대부업 대출은 대환 불가합니다.

5. 본인 핸드폰 아닌 것으로 신청 가능한가요?

– 신청인 본인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가 저장되어 있는 핸드폰을 통해 신청 가능 합니다.

6. 평일 09~22시 외의 시간에 신청할 수 없나요? 은행신청시도 동일한가요?

– 공사는 스크래핑* 이용 시간 등을 감안하여, 평일 09~22시 사이에만 신청 가능 합니다.

* 대출서류 간편(자동)제출 서비스

– 은행은 각 은행별로 접수 방법이 상이 하므로 개별 은행(창구,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확인이 필요 합니다.

7. 기존대출은 배우자가 받았으나, 본인이 안심전환대출을 신청 할 수 있나요?

– 기존대출의 채무자와 배우자를 동일인으로 간주하여 배우자의 기존대출 대환을 위해 본인이 안심전환대출 신청 가능 합니다.

다만, 안심전환대출 신청시점에 이혼 등의 사유로 부부*가 아닌 경우 신청 불가합니다.

* 이혼 소송 중이라도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종료되지 않는 한 배우자로 취급

8. 개인회생 또는 신용회복 중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나요?

– 개인회생, 회생,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지원 등 신용정보(한국신용정보원 제공)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신청 불가합니다.

단, 해제정보가 있는 경우 신청 가능

<신용정보 등록 관련 대출가능여부>

구분신용정보 등록여부에 따른 대출가능여부
차주(본인)신용정보 보유 시 대출 불가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 신용정보 보유 시 불가
– 소득이 없는 경우 : 신용정보 보유 여부 무관

9. 폐업 또는 실직하여 현재 소득이 없거나 현재 휴직 중인 경우 소득심사는 어떻게 하나요?

– (폐업 또는 실직)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 또는 국민연금 납부 보험료로 소득을 추정하여 대출 심사 가능(폐업 또는 실직 사실 확인 필요) 합니다.

– (휴직자) 휴직 직전 연간 소득으로 심사 합니다.

안심전환대출 주택가격 9억원까지 검토중

아래 연합뉴스 기사
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긴급 생계비를 소액으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안심전환대출은 내년부터 주택가격 9억원까지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청년층을 위한 전세 특례보증 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성 의장은 “(대출 연체 등으로) 불법사금융 쪽으로 빠질 수 있는 분들이 많다”고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제도 설계는 “정부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7일부터 주택가격 요건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려 신청을 받는다.

이를 내년부터 9억원으로 더 확대하는 방안을 국민의힘이 요청했고,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성 의장은 전했다.

출처 : 연합뉴스기사 바로가기


정 리

현재 변동금리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고 대상 요건을 충족한다면 무조건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은행권 주담대 금리가 3% 이하로 낮아지면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기 때문에 다시 대출상품을 갈아타면 됩니다.

안심전환대출 1차접수에서는 대출 기준이 높아 사실상 신청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자격을 완화했습니다. 기존 1차 신청자도 확대된 대출 한도를 적용받고 싶다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주택가격 6억원이하만 신청할 수 있는던 자격요건이 9억원으로 확대되니
관심있게 제도 변경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