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일상의 필수지만 때때로 부담스러운 지출 중 하나입니다.
매일 같이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싣는 우리에게, 교통비 절감은 가계 경제에서 작지 않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의 지갑을 가볍게 해줄 몇 가지 교통 할인 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기후교통카드, 오는 5월에 나오는 교통비할인 K패스가 있습니다.
| 교통 할인 카드 | 장점 | 단점 |
|---|---|---|
| 알뜰교통카드 | – 이동 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으로 교통비 절약 가능 – 저소득층에게 더 큰 할인 혜택 제공 – 전국에서 사용 가능 | – 실제 이동 거리를 기반으로 하여 활동량에 따라 할인율 변동 |
| 기후동행카드 | – 월정액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 환승이 잦거나 많이 이용하는 경우 유리 | – 광역버스, 신분당선 등 일부 교통 수단 이용 불가 – 월정액 비용이 부담될 수 있음 |
| K-패스 | –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 –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 – 청년층에게 더 큰 환급 혜택 | – 월 60회 사용 제한 – 환급받기 위한 초기 비용 지불 필요 |
Contents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쌓이는 기쁨
상상해 보세요. 아침마다 출근길에 스마트폰을 꺼내 알뜰교통카드 앱을 실행하고, ‘출발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버스나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하기’를 누르면 그사이 걸었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마치 게임에서 점수를 얻는 듯한 기분이죠. 이 마일리지는 바로 교통비로 환급되어, 다음 달 교통비 지출을 줄여줍니다. 2020년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67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평균 13,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걸음마다 저축되는 작은 기쁨, 이것이 바로 알뜰교통카드의 매력입니다.
기후동행카드: 무제한 이용의 자유
월 6만 원을 내고 신청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특히 한 달에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환승이 잦은 이들에게 큰 혜택을 줍니다.
다만, 광역버스나 신분당선 등 일부는 제외되어 있어 선택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기후동행카드는 큰 도움이 됩니다. 마치 무한정 쓸 수 있는 마법의 지팡이처럼 말이죠.
K-패스: 청년에게 돌아오는 혜택
2023년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받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큰 혜택을 줍니다.
버스비로 1,500원을 사용하면, 30%인 450원이 다음 달에 돌아옵니다.
하지만 월 60회의 사용 제한이 있어, 사용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K패스 교통카드의 환급비율은
| 대상자 | 환급비율 | 한 달 대중교통비 10만 원 시 할인 금액 |
|---|---|---|
| 저소득층 | 53% | 5만 3천 원 |
| 청년층 (만 19세~만 34세) | 30% | 3만 원 |
| 그 외 모든 시민 | 20% | 2만 원 |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장거리 출퇴근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K-패스 적용 대상 및 지역
K패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뿐만아니라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 같은 민자 노선이어도 적용이 됩니다.
얼마전에 GTX-A 교통비가 편도에 4천원이 넘을 것으로 나오면서
비싸다고 생각 됐었는데, K-패스 이용해서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월 60회니 출퇴근 수단으로 GTX,광역버스,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K-패스 신청방법
K패스는 5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5월부터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이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11개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카드로 골라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가능 카드사
신한·하나·우리·현대·삼성·비씨
KB국민·NH농협·티머니
이동의즐거움·DGB유페이
결론: 교통비 절약의 새로운 방법
교통비 절약엔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그리고 K-패스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각자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맞춰 최적의 카드를 선택한다면,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