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와 60대를 위한 필수 노후준비 전략 3가지

황금기에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은퇴를 앞둔 40,50,60대 뿐만 아니라 30대부터 은퇴 후 삶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계획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여러분의 재정적 미래를 보장하고 은퇴가 가져다주는 자유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지혜롭고 전략적인 계획이어야 합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50대와 60대의 평균 자산은 얼마 인지,
그리고 숨통 트이는 은퇴 생활에 필요한 노후준비 세 가지 생활 변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50대와 60대의 평균 자산은 얼마일까요?
그리고 노후를 숨통 트이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마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듯, 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활에 여러 어려움이 생깁니다.
오늘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50대와 60대가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숨통 트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즉
노후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Contents

은퇴 후 평균 자산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자산이 필요한지 궁금해합니다.
은퇴 후 30년에서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1억 원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필요한 자산은 과연 얼마일까요? 3억 원? 5억 원? 아니면 그 이상일까요? 실제로, 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생활 방식과 소비 습관에 따라 필요한 자산의 양도 천차만별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50대 인구는 약 870만 명, 60대 인구는 약 76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연령대의 평균 순자산은 각각 4억 9737만 원과 4억 8630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50대와 60대가 경제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동시에 은퇴 후 자산을 가장 많이 쌓아 놓는 시기임을 보여줍니다.

숨통 트이는 노후를 위한 3가지 전략

5억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충분한 돈인가 생각해 보면 조금 애매한 금액 대 입니다.

요즘 서울에 아파트 한채 웬만하면 10억 넘고, 수도권 아파트 평균도 5억을 넘어갑니다.
50대 60대에 5억원 가량의 순자산은이 집한채가 자산의 전부라는 얘기도 되는 겁니다.

5억원은 월 100만원씩 40년을 모아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금액인데요.

50대60대분들은 이 자산을 대부분 부동산으로 만들었다는 의미 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봐도 거주 주택 43.1% 주택 이외 부동산 27.6% 기타 실물 자산 5% 합치면 전체 자산의 약 76% 부동산과 실물 자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있습니다.
이런 비율은 연령대가 60대 70대로 올라가면서 더 커집니다.

이런 부동산 위주의 자산은 월급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현역 시절에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매달 수입이 있으니 자산이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어도 상관이 없고 또 지금까지는 부동산 가격이 잘 올라 줬기 때문에 오히려 자산 증식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은퇴하고 당장 매달 들어오던 월급이 끊기고 나면 부동산에 몰빵돼 있는 자산을 조절해 현금화 해야 합니다.
은퇴 후 노후를 보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겁니다.
노후에 나이 들어서 돈이 필요해도 당장 소득 없으면 은행에서 돈 빌려 주지 않습니다.
부동산이 있더라도 부동산은 바로 처분이 힘들어서 현금화가 쉽지 않습니다.

노후에도 살집은 있어야 되니까 부동산 비중을 0 으로 줄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부동산의 비중을 최대한 낮추고 이 자산을 노후의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산의 50% 가량은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노후 준비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는 힘들더라도 최소 30% 이상은 돼야 수입이 없는 노후에 노후 파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1. 부동산 비중 조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에도 거주할 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의 비중을 최적화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다른 자산에도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노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2. 현금 흐름 창출 자산으로의 분산

자산의 최소 30%는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할당해야 합니다. 이는 노후 파산의 위험을 줄이며, 수입이 없는 기간에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여기에는 주택 연금, 수익형 부동산, 금융 상품 투자 등이 포함됩니다.

3. 주택 연금 활용

주택 연금은 자신의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도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구분장점단점
1은퇴 후 거주지 유지하면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 수령 가능주택 가격 상승 기대 시 가입 꺼림칙
2주택 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약속된 금액 평생 보장이미 가입한 경우, 주택 가격 상승 시 해지 유혹
3배우자 사망 후에도 연금 수령 가능집값 하락 공포 시 서둘러 가입하여 불리한 조건 받을 수 있음
4주택연금 수령 중 부부 사망 시, 남은 주택 가치가 연금 지급액보다 많으면 차액 상속인에게 반환금리 상승 시 예금, 채권 등 다른 금융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
5주택 가격 상승 시, 자녀 등 상속인이 연금 수령액과 이자를 상환하여 주택 소유 가능가입 시점과 연령에 따라 수령액 차이 커, 장기적 물가상승률 반영 못할 수 있음

4. 수익형 부동산과 금융 투자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임대 수익을 얻거나,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상가 임대, 주식, 채권, 예적금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렌버핏은 자신이 죽고 나면 아내에게

미국 S&P500 지수추종 ETF90%, 나머지 10%는 단기채권에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5. 절세 효과와 강제 저축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 상품에 가입하여 절세 효과를 누리고, 강제 저축을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결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전략적 접근

노후 준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의 다각화, 저축과 투자의 균형, 그리고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생활비 관리 및 투자 전략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노후 준비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돈은 관리하지 않으면 무자비한 주인이 될 수 있지만, 잘 관리한다면 유익한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후가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후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